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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MHN 권혁재 기자] 디바 소냐의 네 번째 싱글 앨범 '기억'이 마침내 베일을 벗는다.

소냐는 9일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타이틀곡'나보다 좋은 사람'을 발표한다.

타이틀곡'나보다 좋은 사람'은 프로듀싱팀 Urban Cla6ix의 작품으로 어쿠스틱한 기타와 피아노 바탕 위에 스트링 연주가 감정선을 따라 움직이며 조화를 이루는 것이 특징이며 1년 사계절 중 계절이 변할 때마다 바뀐 계절의 문턱에서 누구나 한 번쯤 시렸던 사랑의 기억이 떠오르곤 할 것이다.

이러한 감정을 디테일하게 묘사하면서 헤어진 연인에 대한 그리움을 이야기하는 감성 짙은 발라드 곡이다.

곡 후반으로 갈수록 다이나믹한 곡 전개와 매력적인 소냐 특유의 애절하고 파워 넘치는 보컬이 잘 어우러져 전율을 일으키기에 충분하다.

한편 소냐는 1999년 1집 앨범 [SONYA ALL BEST]로 데뷔한 이래 탄탄한 보컬로 인정받으며 가수 활동뿐만 아니라 뮤지컬 계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방송과 공연을 통해 왕성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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