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이지현 기자] 드라마 역류에 출연 중인 신다은 배우가 화제다.

신다은은 과거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엉뚱하고 솔직한 모습을 보여줬다. 신다은은 "솔직히 김구라 씨를 원래 안 좋아해서 (결혼 후) 남편 임성빈에게 '김구라 씨 별로지?'라고 물었는데 임성빈이 '아냐, 너무 좋아'라고 대답했다. 의외였다"고 고백했다.

▲ MBC '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신다은 남편 임성빈은 공간 디자이너로, 김구라와 방송을 10개월 정도 같이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신다은은 "방송에서 김구라가 남편 이름을 자주 언급하는 것을 보고, 남편을 많이 좋아해 준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후 김구라를 좋아하게 됐다. 저희 결혼할 때 축의금도 30만 원 내주셨다"고 밝혀 웃음을 선사했다.

이에 김구라는 "임성빈은 정말 착하고 잘생긴 실력파 디자이너"라고 화답했다.

한편, 신다은은 MBC '역류'에서 김인영 역으로 열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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