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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MHN 김나래 기자] '82년생 김지영' 작가 조남주의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조남주 작가는 한 매체와 인터뷰를 진행하면서 "초반에는 열심히 봤는데 지금은 다 보지는 않는다. 그런 불만, '만족스럽지 않다' '왜곡됐다'는 의견이 있다는 것은 알고 있다"라며 "작품의 주인공 김지영은 4월1일 만우절에 태어났다"라고 말했다.

이후 그는 "이 작품을 읽고 어떤 여성은 '이 정도면 너무나 좋은 일만 있었던 거 아닌가' 이렇게 느낄 수도 있고 어떤 이는 '어떻게 이런 일이 일어났어' 할 수도 있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조남주 작가는 "이렇게 어떤 쪽으로 봐도 거짓말처럼 보일 수 있다"라며 "살아온 것에 따라 작품이 다르게 느껴질 거 같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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