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C '위대한 유혹자' 방송 화면

[문화뉴스 MHN 박효진 기자] '위대한 유혹자' 전미선이 신성우에게 선을 그었다.

20일 방송된 MBC '위대한 유혹자' 설영원(전미선 분)이 다시 만난 권석우(신성우 분)에게 선을 긋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설영원은 권석우에게 "부회장 된 거 이런저런 그런 소식들 들었다"며 자신의 근황도 전했다. 이어 "너 상처한 거 몇달 뒤에 알았지만 그때 그래서 못 왔구나 생각했어"라며 2년 전 권석우를 기다렸던 상황에 대해 이야기했다.

또한, "20년 전에 헤어졌고 몇 년 전에 엇갈리고. 그러고 나서 내가 깨달은 게 있는데. 그렇게 여러 번 어긋났으면 우린 인연 아닌 거야"라며 "여기가 마지막이야"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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