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서정준 기자] 국립합창단(예술감독 윤의중)이 주최하는 제2회 전국소년소녀합창경연대회가 오는 5월 12일 오후 1시30분 여의도 KBS홀에서 개최된다.

전국고교합창경연대회와 전국골든에이지합창경연대회를 매년 진행하고 있는 국립합창단은 전국소년소녀합창경연대회를 개최한다. 합창음악을 통한 소년 · 소녀의 건전한 정서 함양과 합창활동을 통한 체계적인 합창음악교육 확립을 위한 이 대회는 2017년에 이어 2회째를 맞이했다.

4월 6일까지 예선 참가 접수를 받으며, 본선 참가단체 선정은 참가 접수 시 제출한 서류와 동영상에 대한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결정된다. 발표는 4월 13일 공지될 예정이다.

예선을 통과한 합창단을 대상으로 오는 5월 12일 여의도 KBS홀에서 결선대회가 치러진다.

결선 참가 합창단은 한국국적 작곡가의 작품을 포함해 8~10분 이내 자유롭게 구성해서 경연을 펼치며 경연 대회의 시상은 대회 당일 심사 발표 후 시상한다.

총상금 2천600만원으로 금상 1팀(700만원), 은상 2팀(각 500만원), 동상 3팀(각 200만원), 특별상 1팀(300만원)으로 상금 및 상장이 수여된다.

대회 규정 및 참가 신청은 국립합창단 홈페이지를 참조해 양식에 따라 작성된 서류와 연주 동영상을 국립합창단으로 우편을 통해 제출해야 한다.

대회 관련 자세한 사항은 국립합창단 홈페이지의 공지사항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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