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크린야구 브랜드 ‘레전드야구존’

[문화뉴스 MHN 이우람 기자]올해 역대 최악의 미세먼지가 연일 기승을 부리고 있다.

국립환경과학원은 미세먼지가 '나쁨' 수준을 보이는 경우 장시간 또는 무리한 실외 활동을 피하고 눈이 아픈 증상이 있거나 기침이나 목의 통증으로 불편한 사람은 특히 외출을 자제해야 한다고 권고한다. 

이런 가운데 미세먼지 걱정 없이 운동을 할 수 있는 실내 공간이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쾌적한 실내 공간에서 별도의 준비물 없이도 간편하게 야구를 즐기며 운동 효과도 톡톡히 볼 수 있는 스크린 야구 브랜드 '레전드야구존'가 바로 그 주인공.

‘레전드야구존’은 국민 스포츠로 친숙한 야구를 각자의 실력에 맞춰 루키, 아마, 프로, 메이저 등 난이도를 조절할 수 있어 야구 초보자를 비롯해 사회인 야구단에게까지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또한 많은 구종을 구사하는 피칭머신과 초당 350프레임의 초고속 고해상도 촬영 및 정교한 측정이 가능한 비전센서를 구축해 실제 경기장에서 플레이를 하는 듯한 생생한 현장감을 느낄 수 있다. 

최근에는 여성들도 쉽게 즐길 수 있는 '레이디스 모드' 추가 및 시즌제 도입 등의 업데이트를 실시해 재미 요소를 더했다. 

레전드야구존 관계자는 "미세먼지로 인해 야외 활동에 비상이 걸리며 스크린야구 예약 및 문의가 증가하고 있다"며 "어린이나 학생들도 미세먼지 걱정 없이 마음껏 운동할 수 있는 대표적인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레전드야구존은 전직 프로야구 선수들의 자문 및 베테랑급 게임 개발자들이 참여해 개발한 우수한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으며, 독자적으로 개발한 피칭머신과 비전센서로 국내 특허권은 물론 미국 특허권까지 취득한 바 있다.

이우람 기자 pd@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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