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이우람 기자]봄이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최근 전국을 뒤덮은 미세먼지 때문에 외출조차 하기 힘든 날들이 계속되고 있다. 이로 인해 파란 하늘과 깨끗한 공기를 그리워하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

일년 내내 온화한 날씨와 오염되지 않은 공기, 그리고 에메랄드 빛 투명한 바다가 있어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괌은 4시간의 비교적 짧은 비행시간과 제주도의 3분의 1크기의 작은 섬으로 짧은 일정에도 충분한 여행을 즐길 수 있다.

17년 역사의 괌 인터넷 여행사인 ㈜클릭여행사는 이번 시즌을 맞아 괌 피쉬아이 해중전망대와 런치뷔페를 포함한 패키지를 20달러에 예약 가능한 특가이벤트를 열어 화제다. 더불어 다른 옵션들에 대한 할인행사도 함께 진행한다고 밝혔다.  

괌의 '피쉬아이 해중전망대'는 말 그대로 바닷속을 볼 수 있는 전망대로서 잠수함을 타지 않고도 해저 9m 깊이의 바닷속을 관람하는 관광시설이다. 해중전망대로 걸어 들어가는 바다 위의 나무 교각은 파란 바다와 어우러져 이미 관광객들의 필수 포토포인트가 되었다.

나선형의 계단을 따라 내려가면 전망대 내부에 360도 각도로 난 24개의 창으로 200여 종이 넘는 열대어종과 산호초들을 관람할 수 있다. 물에 들어가지 않고도 바다를 감상 할 수 있어 물을 무서워하거나 어린아이와 함께하는 여행객들에게 특히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피쉬아이 해중전망대와 런치뷔페 옵션을 이용한 네티즌들은 ‘물가가 비싼 괌에서 저렴한 가격에 해중전망대도 관람하고 기대 이상의 점심식사도 할 수 있어 좋았다’, '괌에서 가장 잊지 못할 여행지였다. 바다 색이 너무나 아름다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 뿐 아니라 괌 여행에서 필수인 해양스포츠를 함께하는 옵션과 선상에서 아름다운 석양을 즐길 수 있는 선셋크루즈, 화려한 볼거리가 있는 디너쇼까지 다양한 옵션들이 함께 준비되어 있다. 해양스포츠 옵션은 씨워커와 스노클링 등 다양한 놀거리와 점심뷔페를 함께 즐길 수 있다.

클릭여행사 관계자는 "괌 자유여행을 하는 분들에게 좀 더 저렴한 가격에 다양하고 편안한 여행을 제공하고 싶어 특가행사를 기획하게 되었다. 꼭 한번 가볼 만한 피쉬아이 해중전망대와 괌 여행의 필수요소인 해양스포츠, 거기에 런치뷔페와 선셋크루즈 그리고 디너쇼까지 고객들에게 잊지 못할 괌을 소개하고 싶었다"고 전했다.

피쉬아이 해중전망대&런치뷔페 특가예약 및 더 자세한 사항은 ㈜클릭여행사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우람 기자 pd@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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