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KBS1 방송화면 캡처

[문화뉴스 MHN 김나래 기자] '뒤늦은 후회'를 노래한 장덕의 인터뷰가 시선을 모은다.

과거 '인터뷰365'에서는 '현이와 덕이' 어머니의 인터뷰 내용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이 매체에 따르면 장덕이 가족들이 흩어져 살 당시 국제 음악제에서도 빛을 발했지만, 감수성이 극도로 예민한 상태였다.

특히 덕이는 "외로울 때는 죽고 싶은 생각밖에 나지 않아요. 구파발에서 살 때는 도깨비가 나올 것 같은 외딴 흉가에서도 살고 그러다가 새엄마가 들어왔지만 언제나 외로웠어요."라고 전했다.

더불어 그는 "도봉산에 살 때 음독 자살을 기도 했고 며칠 전에는 동맥을 끊었지만 죽지 않았어요. 죽기로 하고 자살하려했던 게 세 번이죠."라고 추가로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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