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KBS 2TV 월화드라마 '우리가 만난 기적'

[문화뉴스 MHN 이충희 기자] '하트시그널' 시즌1에 출연했던 배윤경이 드라마 '우리가 만난 기적'에 출연해 김현주 대학시절 모습을 연기한 장면이 포착됐다.

지난 2일 첫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우리가 만난 기적'에서는 전국 1위 은행지점장인 A송현철(김명민 분)이 불륜을 저지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어 선혜진(김현주 분)은 A송현철(김명민 분)의 생일을 위해 케이크를 세팅하고 A송현철을 기다렸지만 의문의 꽃배달이 왔고 꽃바구니 안에는 "생일 축하해. 우리 사랑 영원히"라는 메시지가 담겨 있어 선혜진이 충격을 받은 것.

이어 선혜진은 특정 노래를 듣고 과거 대학시절 A송현철과 음반가게에 처음 만나는 장면을 회상하게 된다.

해당 장면에서 배윤경이 김현주의 대학시절을 모습을 연기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풋풋하고 사랑스러운 외모로 설레는 표정 연기를 제대로 보여줬다.

한편, 촤근 배윤경은 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2에도 본방 예고 홍보차 출연한 바 있다. 지난 1월에는 KBS1 '조선 미인 별전'으로 지상파 데뷔를 마친 후 현재 본격적인 연기자 행보를 걷고 있다. 

chunghee3@mhnew.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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