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C '라디오스타' 방송 화면

[문화뉴스 MHN 박효진 기자] '라디오스타' 로꼬가 탈모 고민을 털어놨다.

4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조금 모자라지만 착한 친구들' 특집으로 돈스파이크, 슬리피, 로꼬, 주우재가 출연했다. 

이날 차태현이 로꼬에게 "탈모인들이 사랑하는 래퍼"라며 "고3 때부터 머리카락이 모자랐다고"라는 질문을 했다. 이에 로꼬는 "원래 숯이 많았는데 고3 때 수험 스트레스로 빠졌다. 대학에 들어가면 날 거라고 했는데 재수를 해서 1년 더 빠졌다"고 답했다.

로꼬는 "모자 벗고 다니고 싶어서 두피를 가릴 방법 찾다가 흑채는 자존심 상하고 탈색을 했다"며 "티가 하나도 안 나서 2주 만에 한 번씩 탈색했다"고 말했다. 이어 "탈색이 두피에 안 좋아서 머리가 더 빠지더라. 한 번 밀고 다시 기르고 있다"고 탈모에 대한 고민을 털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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