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SBS 스페셜' 방송화면 캡처

[문화뉴스 MHN 이충희 기자]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 이상화가 SBS 시사 교양프로그램 'SBS 스페셜'에 출연했다.

지난 8일 방송된 'SBS 스페셜'에서는 이상화 선수가 2018 평창 올림픽 당시 심경을 고백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상화는 2018 평창 올림픽을 떠올리며 "통틀어서 제일 많이 울었다"고 밝혔다.

그는 "이미 두개의 올림픽 메달이 있는데 다시 도전한다는 것 자체가 심적으로 부담이 됐었다"며 "그리고 제 이미지가 1등만 하는 이미지였나 보다. 그래서 제가 2등을 하면 하락하는 이미지였다"고 말해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SBS 시사 교양프로그램 'SBS 스페셜'은 매주 일요일 오후 11시 5분에 방송된다.

chunghee3@mhnew.com

 

주요기사
관련기사

 
저작권자 © 문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