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페르가 제공

[문화뉴스 MHN 이충희 기자]알렉사청이 글로벌 잇걸의 면모를 뽐냈다.

오는 29일, 알렉사청은 자신이 직접 디자인한 'Superga and ALEXACHUNG’ 컬렉션 론칭을 기념해 분더샵 청담 팝업스토어를 방문했다.

영국 패션디자이너, 모델, 방송인 등 다방면에 걸쳐 재능을 펼치고 있는 알렉사청은 수페르가 스니커즈에 다양한 소재와 컬러를 접목해 그녀만의 감성으로 풀어냈다. 총 11개 제품으로 구성된 콜라보레이션 제품은 2750 스니커즈-하이탑-뮬의 3가지 스타일로 출시됐다. 컬렉션 론칭과 함께 에프터 파티에서 디제잉을 맡은 그녀는 쿨한 에티듀드로 스태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

'수페르가 X알렉사청' 컬래버레이션 제품은 수페르가의 클래식한 실루엣에 다양한 소재와 색상이 가미됐다. 바니시(varnish), 새틴(satin), 코튼(cotton), 그리고 테리 타올(terry towel)과 같이 차별화된 소재와 오프화이트, 버건디, 스카이 블루 와 같은 여성적인 색상을 얹힘으로써 클래식하고 로큰롤 한 알렉사청의 감성과 시간이 지나도 변치 않는 클래식한 감성이 잘 조화된 컬렉션으로 탄생했다.

알렉사청은 한 인터뷰를 통해 "어린 시절 어머니도 수페르가를 신으셨고 자연스럽게 수페르가는 클래식한 데일리 패션 아이템으로 오랜 시간 나와 함께했다"며 협업에 대한 기대감을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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