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욱 트위터

[문화뉴스 MHN 이충희 기자] 김문수 전 경기지사가 6.13 지방선거 자유한국당 서울시장 후보로 추대된 가운데 공화당 신동욱 총재가 일침을 가했다.

한국당은 10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서울시장 후보에 김 전 경기도지사와 세종시장 후보에 송아영 부대변인에 대한 추대 결의식을 열었다.

이에 신 총재는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한국당 "서울시장 김문수 후보자" 추대, 빛 좋은 개살구 꼴이고 부도난 수표 돌려막기 꼴이다. 돌고 돌아 119 장난전화 꼴이고 홍준표 X기저귀 채워준 꼴이다. 태극기팔이 공천한 꼴이고 누가 나와도 꽝이지만 100%꽝 보장 공천 꼴이다. 진짜 인물이 없긴 없는 꼴이고 공갈포 보다 무서운건 뜬금포 꼴"라는 글을 게재해 비난의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김 전 경기지사는 10일 오전 금융감독원을 찾아 외유성 출장 논란을 빚고 있는 김기식 금감원장에 대한 사퇴 촉구 1인 피켓시위를 벌였다. 

chunghee3@mhnew.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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