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권혁재 기자] 그룹 세븐틴(Seventeen)의 '겟꿀러' 면모가 베일을 벗는다.

엠넷(Mnet)의 디지털 채널 M2가 제작한 그룹 세븐틴의 'SVT클럽' 2회가 오늘(12일) 오후 8시 엠넷, M2, 일본 AbemaTV를 통해 동시 방송된다.

'SVT클럽'의 2회의 키워드는 바로 '겟꿀러'다. '겟꿀러'란 'Get(구매하다)'과 만족함 의미하는 '꿀', 사람 뜻하는 'er'가 합쳐진 합성어로, '브랜드'나 '가성비'보다는 '내가 좋으면 최고'인 소비에 집중하는 이를 가리킨다. ‘겟꿀러’는 요즘 20대들의 새로운 소비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다.

'SVT클럽'의 2회에서는 세븐틴의 리얼 소비 패턴을 검증하면서 어떤 멤버가 '겟꿀러'인지 인증하는 시간을 갖는다. 인터넷 쇼핑, 지인 대행 쇼핑, 발품 팔아 직접 쇼핑을 하는 등 세븐틴 멤버들의 각양각색 쇼핑 패턴을 볼 수 있다. 자신의 가치를 최우선으로 두고 ‘나’를 위한 소비를 하는 요즘 20대들과 여느 다를 바 없는 모습을 보여줄 예정.

이와 함께 세븐틴이 야심차게 준비한 13인의 색다른 '잇(it)템'도 공개 된다. 세븐틴 중 ‘겟꿀러’로서 요즘 20대의 소비 특징을 가장 잘 보여줄 멤버는 누구일지에 대한 특별한 관심이 모이고 있다.

세븐틴(Seventeen)의 팀명에서 따온 'SVT클럽'은 '워라밸', '소확행', '케렌시아' 등 젊은 세대가 공감하는 키워드를 제시하고, '요즘 것들'을 대표하는 세븐틴이 그에 대한 생각을 이야기하는 토크쇼와 관찰형 리얼리티가 결합된 새로운 형식의 프로그램이다.

한편 'SVT클럽'은 12일 오후 8시 엠넷은 물론 M2 채널과 일본 AbemaTV에서도 동시 방송된다.

[사진= Mnet M2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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