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조이엄 '그대 그대 그대' 뮤직비디오

[문화뉴스 MHN 이충희 기자] '하트시그널 시즌2' 송다은의 과거 뮤직비디오 출연부터 영화까지 다양한 활동 내용이 포착됐다.

지난 2015년 4월 30일 '조이엄'이 정규앨범 '조금은 선명해지게'를 발표했고 해당 앨범의 타이틀곡 '그대 그대 그대'의 뮤직비디오에 송다은이 여주인공으로 출연한 것.

송다은 해당 뮤직비디오에서 조이엄에 어깨에 기대는 등 아련한 사랑의 감정을 청순하게 표현했다. 차분한 보컬과 어울려 뭉클함을 전달해 배우로서 면모를 엿 볼 수 있었다.

▲ ⓒ 이안이엔티

송다은은 2011년부터 지난해까지 드라마에 출연해 입지를 다지고 있었다. 2011년 MBC '지고는 못살아'를 데뷔작으로 2013년부터 2014년까지 방영된 MBC '내 손을 잡아'에 출연한 바 있다.

이어 2014년 5월 18일 1부작으로 편성된 KBS2 드라마스페셜 '부정주차'를 거쳐 2017년 SBS플러스 '수요일 오후3시30분'에서 다은 역을 맡아 진기주 회사 부하 직원, 애교가 많은 성격으로 추임새를 통해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제대로 보여줬다.

 

송다은은 2016년 김민희, 김태리, 하정우, 조진웅 등이 출연한 '아가씨' 영화에도 출연했다. 영화 크레디트를 살펴보니 '평화호텔 양식당 손님4' 단역으로 나온 것으로 확인됐다.

▲ ⓒ 송다은 인스타그램

큰 눈망울과 청순한 외모로 그녀는 CF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2015년 통신회사, 놀이공원, 인삼회사부터 ​2017년에는 공기청정기, 핸드폰, 전자기기 등의 광고를 찍었다.

▲ ⓒ 이안이엔티

반면 송다은은 '하트시그널 시즌2'에서 '배우'가 아닌 '배우 지망생'으로 자신의 직업을 소개했다.

방송에서 그녀는 "현실에서는 일해야 되잖아요. 돈도 벌어야 하고 꿈 가지고는 이제 한계가 어느 정도 있어서 아버지 사업을 도와드리고 있어요. 아버지 공장이 양주에 있어서 양주에 출퇴근하면서 일을 도와드리고 있어요"라고 전한 바 있다.

또한 시즌1에 나왔던 배윤경이 당시 직업 소개에서 자신을 배우와 구두디자이너로 소개했고 방종 후 다양한 방송에서 연기력을 보여주고 있어 송다은도 배윤경의 뒤를 이을지 궁금증이 모이고 있다.

▲왼쪽=송다은, 오른쪽=배윤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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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현재 송다은은 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2'에 출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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