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이우람 기자]게임, 금융, 소셜플랫폼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한 가상화폐에 대한 관심과 열풍이 뜨겁다. 이러한 가운데 헬스케어 분야에서도 블록체인을 도입한 의료 서비스를 내세운 메디컬 코인들이 속속 등장하는 상황이다. 

의료 IT플랫폼으로 큰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헬스메디는 스팀잇의 보상체계를 헬스케어 생태계에 적합하게 접목한 플랫폼으로서 블록체인 암호화폐가 가진 탈 중앙화와 화폐의 성격이라는 장점을 기존 비즈니스 상에서 검증된 사례에 응용하여 융합하고 발전된 헬스케어 소셜 네트워크이다. 

고도화된 보상시스템을 원동력으로 한 헬스메디는 생각에 의해 창조되며 이와 같은 창의력과 노력에 의해 생성된 콘텐츠에 대한 구체적인 보상을 주어 커뮤니티의 질과 양의 콘텐츠를 향상화 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이에 헬스메디 김용민 대표는 “대학시절부터 자신의 후기를 거짓 없이 보여줄 수 있는 커뮤니티 플랫폼 회사를 만들어 보겠다는 꿈이 있었습니다. 앞으로의 세상은 인터넷과 스마트폰, 그리고 각종 매체의 발달로 어떤 문제라도 의구심이 된다면 금방 답을 찾을 수 있을 수 있는 세상이 올 거라는 확신이 있었습니다” 라며 헬스메디 소셜네트워크 플랫폼 사업에 뛰어든 계기를 설명했다. 

김대표는 다이어트에 관심이 있는 여성들 사이에선 소위 “알만한 사람은 다 아는 일맥한의원 24개 지점의 대표원장” 이다. 또한 20만 회원을 보유한 다이어트 커뮤니티의 운영자이기도 하다. 

김대표는 커뮤니티에서 활동하는 환자들이 서로 정보를 공유하며 자연스럽게 다이어트를 성공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었다. 이런 오랜 활동과 경험들을 통해 많은 정보와 노하우를 습득 할 수 있었고, 현재 헬스메디의 사업을 시행하는데 큰 밑거름으로 작용되었다. 

헬스메디는 이후 한의사 협회, 의료 산업 관계자를 포함 헬스케어 산업에 관심이 있는 많은 분들과의 교류의 장으로 서로 유대감 형성의 뜻 깊은 자리로 추진 중인 이날 행사에서 김용민 대표는 믿고 참여해주신 분들과 함께 커뮤니티 등 플랫폼 진행 과정과 개발 중인 서비스 및 암호화폐 공개(ICO)에 나선다고 밝혔다.

헬스메디 김용민 대표는 블록체인 프로젝트의 시작 배경과 성장 계획을 설명하고, 사업 현황을 공개할 예정이다. 헬스메디는 밋업 행사 후 6월에 헬스메디 코인 공개발행(ICO)를 할 예정이다. 또한 소셜 커뮤니티 알파 서비스 오픈을 시작으로 핀테크, 매칭시스템, 광고 등 전반에 걸친 서비스들을 순차 오픈할 예정이다.

이우람 기자 pd@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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