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오세준 인턴기자] 세종문화회관이 오는 25일까지 대폭 할인한 공연 패키지 티켓 '2018 대극장 올패스'를 초,중,고,대학생 대상으로 500매 한정 판매한다.

'2018 대극장 올패스'는 올해 세종문화회관이 직접 기획·제작한 작품 중 대극장에서 공연하는 '투란도트', '카르멘', '그랜드 오페라 갈라', '세종음악기행', '신나는 콘서트' 그리고 '파이프 오르간 시리즈'까지 6개 작품을 모두 감상할 수 있는 패키지 티켓이다.

6개 공연의 가장 낮은 등급 티켓을 개별 구매할 경우 모두 12만원이지만, '2018 대극장 올패스' 패키지로 구매할 경우 2만4천원으로 모두 관람할 수 있는 파격적인 할인이다.

이 티켓은 8세 이상 25세 이하의 초, 중, 고, 대학생만 구매할 수 있으며, 관람 자격이 되는 본인만 세종문화회관 홈페이지 가입 후 구매 할 수 있다. 또한 1인 2매까지 구매가 가능하며, 구매 후에는 미리 세종문화회관 홈페이지를 통해 개별 공연의 날짜와 좌석을 지정을 한 후 공연 당일 본인 확인 후 티켓 수령이 가능하다.

세종문화회관 사장(직무대행 서정협)은 "문화예술의 잠재관객인 학생들에게 문턱 높은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공연을 가성비 있는 짜임새로 선보여, 학생들이 대극장 공연 관람을 쉽게 접하고 문화예술에 한층 가까워지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18 대극장 올패스' 티켓은 오는 25일까지 세종문화회관 홈페이지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선착순 판매에 따라 조기 마감 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세종문화회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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