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net 엠카운트다운 'KCON 2018 JAPAN' 방송 화면

[문화뉴스 MHN 박효진 기자] '엠카운트다운' 트와이스가 1위를 차지했다.

19일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는 KCON 2018 JAPAN 콘서트 현장과 이번주 1위 곡을 발표했다.

이날 1위 곡은 트와이스의 '왓 이즈 러브(What is love)'가 차지했다. 트와이스는 JYP 식구들과 원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활동 열심히 하겠습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 Mnet 엠카운트다운 'KCON 2018 JAPAN' 방송 화면

앞서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일본 마쿠하리 멧세 국제전시장홀에서 첫 KCON이 진행됐다. 이번 'KCON 2018 JAPAN'은 워너원, 우주소녀, 펜타곤, 세븐틴, 우영, 여자친구, 트와이스, 몬스타엑스, 선미, 더보이즈, 스트레이 키즈, 모모랜드 등 총 28팀이 참여했다.

워너원 민혁, 대휘, 몬스타엑스 형원, 주헌, 구구단 나영, 청하 등 사회를 진행한 멤버들은 모두 유창한 일본어로 무대를 소개하기도 했다.

▲ Mnet 엠카운트다운 'KCON 2018 JAPAN' 방송 화면

사무엘은 빨간 의상을 입고 청하와 댄스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완벽한 호흡을 자랑한 두 사람은 마치 한 팀으로 보이기도 했다.

골든차일드, 더보이즈, SF9, 우주소녀, 모모랜드, 구구단은 커버 무대를 선보였고, 우주소녀 설아와 펜타곤 홍석은 달달한 듀엣 무대를 꾸몄다.  

세븐틴은 "처음 케이콘 무대 선 게 2016년이다. 첫 케이콘 감동 아직도 잊을 수 없다"며 후배 가수들을 소개했다. 

모모랜드는 '뿜뿜'으로 상큼발랄한 매력을 한껏 뽐냈고, 트와이스는 '왓 이즈 러브(What is love)'로 사랑스러운 무대를 선보였다. 또한, 워너원은 '부메랑'으로 카리스마 넘치는 매력을 과시했다. 

여자친구와 더보이즈는 K 컬쳐 페스티벌의 스타 컨벤션을 돌아보며 한류 인기를 직접 몸으로 체험했고, 컨벤션에 전시되어 있는 사진을 보며 "직접 보니까 기분이 이상하다"며 소감을 전했다. 

선미는 보라색 의상을 입고 신비로운 분위기의 무대를 만들었고, 세븐틴은 입버릇을 최초 공개했다. 마지막 무대는 스트레이 키즈와 우영이 장식했다. 스트레이 키즈는 2PM의 '미친 거 아니야'를 부르며 무대를 활보했고, 이후 우영이 등장해 무대를 마무리했다.

약 3시간가량의 방송에서 28팀의 가수들은 다양하고 열정적이며 흥겨운 무대로 일본 팬들의 함성을 자아냈다. 한편, KCON 2018 뉴욕에 참여할 가수로 워너원과 헤이즈가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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