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이우람 기자] 전원주택 시공 브랜드 (주)꿈애하우징이 강원도 춘천에 유럽 지중해풍 전원주택을 완공했다고 밝혔다.

완공한 전원주택은 연면적 141.37㎡에 지상 2층(1층 97.92㎡, 2층 43.45㎡) 규모로 목조주택과 넓은 정원으로 이뤄져 점토기와로 마감한 지붕과 흰색 스타코플렉스를 시공했고 기단부는 인조석으로 마무리했다.

주택 내부는 거실과 주방, 방 4개, 화장실 2개, 베란다로 구성돼 있다. 이 같은 모든 구성은 꿈애하우징의 건축매니저와 상담을 통해 건축주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기획, 설계된다.

거실은 매립등으로 포인트를 준 목재 프레임의 우물 천장으로 개방감을 주며, 베이지색의 석재 아트월로 집안을 온기있게 해준다. 특히 거실과 주방을 가벽으로 분리하면서 상부에 구멍을 내 공간의 흐름을 방해하지 않아 답답함을 해소했다.

주방은 전체적으로 밝은 분위기다. 개수대 상단의 장 높이를 짧게 하고 확보된 공간에 큰 창호를 배치했기 때문이다. 또한 나무재질의 트림은 싱크 전면의 창호를 액자처럼 보이게 하는 효과를 냈다.

방은 안방, 취미방, 자녀방2개로 이뤄졌다. 안방은 자연의 나무색을 기본으로 하고 베이지 톤으로 마무리해 전원생활의 따스함을 느낄 수 있도록 했으며, 자녀방 2곳은 채광과 환기를 중점으로 설계하고 자녀의 학업 집중력 향상과 책 수납 등을 용이하게 했다.

특히 취미방은 상담을 통해 건축주의 취미를 위해 만든 방으로 다양한 취미를 누릴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졌다. 화장실은 돔형 천장으로 설계, 좁아 보일 수 있는 욕실 공간을 여유롭게 했으며 천장에 맺히는 수증기가 효과적으로 배출하는 기능도 갖추고 있다. 

1, 2층을 이어주는 계단은 큰 창호로 별도의 조명을 이용하지 않아도 될 만큼 채광을 확보했다. 직사광선이 닿지 않아 은은한 빛이 들어오도록 했다. 2층에 있는 넓은 아치형 베란다는 클래식한 느낌이 드는 단조난간을 설치했으며, 천장은 적삼목을 사용해 포인트를 줬다.

꿈애하우징은 친환경 목조주택과 모던형 콘트리트주택, 스틸하우스 시공 전문 기업으로 20년 이상 경력의 주택 전문 건축사가 설계 디자인에 참여해 토지와 건축주의 라이프 스타일을 반영한 설계도면을 직접 디자인 및 인허가 해준다. 뿐만 아니라 인테리어, 조경까지 원스톱으로 맞춤 시공을 받을 수 있다.

건축주의 권리 보장을 위해 하자이행각서와 하자이행보증증권을 발행해주고 있으며 2년간 무상으로 A/S서비스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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