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서정준 기자] 지난 21일, 가족뮤지컬 '어른동생'이 GV(원작자와의 만남)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전했다.

가족뮤지컬 '어른동생' 측에 따르면 대학로 세우아트센터에서 진행된 이날 GV행사는 원작 도서 '어떤 아이가'를 펴낸 출판사 시공주니어, 제작사 으랏차차스토리, 기획사 대학로발전소가 함께 주최했으며 2017년 11월에 열었던 GV행사보다 2배 가까운 150여명의 관객들이 극장을 찾았다고 전했다.

 
 

가족뮤지컬 '어른동생' 은 한국출판문화대상을 받은 송미경 작가의 단편 동화집 '어떤 아이가' 중 단편 '어른동생'을 원작으로 해 탄탄한 스토리 골격을 바탕으로 어린아이부터 성인까지 전 연령층의 눈과 귀를 사로잡는 무대적 요소를 가미해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더불어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중독성 있는 멜로디의 뮤지컬 넘버 역시 가족 뮤지컬 '어른동생'의 매력 포인트다.

한편, '어른동생' 관계자는 "이번 GV행사가 그동안 '어른동생' 에 관심과 사랑을 준 독자 및 관객들에게 화답할 수 있는 시간이 됐길 바라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행사를 개최해 관객과의 소통 창구로 만들 예정"이라고 밝혀 이번 행사에 참석하지 못한 관객들에게 희소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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