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이지현 기자] 5월 1일 '근로자의 날' 오늘 날씨는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 서해안과 일부 내륙에서는 안개가 짙게 끼는 곳도 있겠다.

서울, 경기, 강원영서 지방에는 한 때 비가 내릴 예정이다. 남해안과 제주도 역시 흐려진 후 비가 내린다. 전남과 제주도 지방은 낮부터 가끔 비가 내리고, 밤에 남부지방으로 비가 확대된다.

오늘부터 내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남해안, 제주도 20~50mm로, 많은 곳은 제주도 산지 80mm 이상 비가 내린다. 경기동부와 강원도, 충북, 경북은 3일 새벽까지 5~30mm 비가 내릴 예정이다.

서울, 인천, 경기도 오늘 날씨는 대체로 흐리고 기온은 14~22도 수준이다. 오늘(1일) 아침까지 부산, 울산, 경상남도는 안개가 끼는 곳이 있으니 교통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대구, 경상북도, 울릉도, 독도는 구름이 많겠고 기온은 15~20도, 가시거리는 5km 내외다. 차차 흐려져 밤늦게 경북남부에 비가 시작된다. 오후에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광주와 전라남도는 출근시간대에 대체로 흐리고 해안을 중심으로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대전을 비롯한 충남서해안과 일부 내륙 지방 역시 안개가 짙게 낀다.

▲ 출처 = KBS

오늘 미세먼지 농도는 '한때 나쁨' 수준을 유지하겠다. 비가 내린 후에는 '보통~좋음' 미세먼지 농도 수준을 유지할 예정이다.

한편, 내일(2일)은 전국에 비가 오다가 그칠 예정이다.

jhlee@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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