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이우람 기자]최근 신혼부부, 수입그릇 매니아들 사이에서 포르투갈 식기가 유행이다. 

핸드메이드 도자기면서 형태가 일정하지 않은 자연스러운 비정형 제품에다가, 테두리 부분의 바랜듯한 색상이 빈티지한 감성을 전달한다. 

이처럼 독특한 특징을 갖고 있는 포르투갈 식기의 대표 브랜드로는 '코스타노바', '발도솔'이 있다. 특히 '발도솔'은 국내에 취급하고 있는 업체가 몇 되지 않아 희소성을 띈다. 수입그릇 할인매장 리넥(RYNEK, 대표: 채상준)은 5월 포르투갈 브랜드 식기를 할인 판매한다고 밝혔다. 

국내 소비자들에게는 이미 잘 알려진 포르투갈 식기 브랜드 '코스타노바'는 심플하면서도 세련된 식기 디자인으로 한식, 양식 구분없이 어느 요리를 담아내어도 잘 소화해 내 주부들에게 각광을 받았다.

'코스타노바' 제품들은 포르투갈의 천연 자원인 파인스톤으로 생산되며, 1180도의 고온에서 구워져 컬러감과 내구성이 뛰어나 오븐, 전자레인지, 냉동실, 식기세척기 사용이 가능하다. 모던한 디자인과 튼튼한 내구성을 갖춰서 데일리 제품으로 사용하는 주부들도 많다. 

또 다른 포르투갈 대표 식기 브랜드인 '발도솔'은 포르투갈의 흙으로 빚어진 다크스톤웨어로 뛰어난 강도뿐만 아니라 자연친화적인 멋을 뽐낸다. 특히 매트한 질감과 도자기 끝의 브라운 테두리 라인이 특징으로 수입그릇들 사이에서 유니크한 디자인으로 존재감을 톡톡히 발휘하고 있다.

 장인의 손으로 채색한 핸드페인팅 도자기로 국산 토기와도 비슷한 감성으로 한국 정서와도 잘 맞는 제품이라 주목받고 있다. '발도솔'은 1987년부터 도자기를 만들어온 알베스가의 가업으로 시작된 100년이 넘는 역사의 포르투갈 기업이다. 

이렇게 최근 주부들 사이에서 화두가 되고 있는 2개의 포르투갈 브랜드 그릇을 수입 주방용품 할인매장 리넥에서는 50% 할인된 행사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리넥은 3호선 정발산역, 마두역 인근으로 접근성이 용이하며 5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 택배 무료배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최근 개최된 '고양국제꽃박람회장'과도 인접해 박람회 방문 후 겸사겸사 세계 각국의 그릇 구경을 하러 오시는 분들도 많다고 리넥 관계자는 전했다.

pd@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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