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동신초, '청소년 환경음악회' 관람 "자연과 공존하는 아름다움"

 

[문화뉴스 MHN 오지현 인턴기자] 김천동신초등학교(교장 이형석)가 지난 9일 경상북도환경연수원과 에코그린합창단이 주관하는 '에코그린합창단과 함께 하는 청소년 환경음악회' 공연을 관람했다.

이번 음악회를 주관하는 에코그린합창단(지휘 최은진)은 청정음악 보급활동을 통해 그린경북을 홍보하고 친환경 음악으로 도민환경감수성 증진을 통한 환경보전운동을 실천하는 합창단이다.

에코그린합창단은 '고향의 봄' 외 4곡으로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보였으며, 특별공연으로 김천동신초 서현규(5학년), 정도희(4학년) 학생이 출연하여 학생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형석 교장은 이번 환경음악회 공연을 관람한 후 "음악을 매개로 학생들이 자연과 공존하는 아름다운 가치를 돌아보고, 자연이 주는 선율을 마음껏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되었을 것이다"며 "이번 음악회를 통해 학생들이 미래 환경의 중요성과 의미에 대해 알게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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