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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MHN 이충희 기자] 코스트로(주)(대표 송효민)는 지난 3일 코스트로㈜ 화장품에 대한 인도 'CDSCO(인도 중앙의약품 표준 통제국)'의 판매 인증을 통해 인도 수출 길이 열렸다고 밝혔다.

이번 판매 인증서를 증정한 'CDSCO(인도 중앙의약품 표준 통제국)'는 한국의 식품의약품안전처와 같은 정부기관으로 의약품과 화장품 등에 대해 제조업체가 관련 시설, 제품의 세부사항에 대한 DB를 정기적으로 제출하는 것을 의무적으로 규정하고 있다. 이번 'CDSCO(인도 중앙의약품 표준 통제국)' 판매 인증을 통해 인도 내에서 코스트로㈜ 화장품에 대한 안전성에 대해 인증 받게 되었다.

판매 인증 받은 상품은 '아바로비따23'라인과 영캐쥬얼 브랜드 '코스타그램(costagram)'라인의 화장품이다.

코스트로㈜ 대표 송효민은 "이번 인도 'CDSCO(인도 중앙의약품 표준 통제국)' 판매 인증을 통해 자사 화장품에 대한 품질과 안정성에 대해 인정 받았다는 것에 감격한다"며 "인도내에 한국화장품에 대한 이미지 제고와 품질 좋은 화장품 유통을 통해 다양한 수출 길을 열 것을 기대 한다"고 밝혔다.

송 대표는 이어 "인도 수출에 첫 단추로 오픈 마켓 '플립카트'에 입점 했으며, '플립카트'를 통해 인도내에서 활발하게 판매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플립카트'는 인도 e커머스 시장에서 2017년 234억달러 매출기록을 세웠으며, 2020년에는 475억달러의 매출 성장을 예상하는 오픈 마켓으로 현재 경쟁사로는 아마존 스냅딜로 알려져 있다.

chunghee3@mhnew.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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