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S2 '뮤직뱅크' 방송 화면

[문화뉴스 MHN 박효진 기자] '뮤직뱅크' 여자친구가 '밤'으로 1위에 올랐다.

11일 방송된 KBS2 '뮤직뱅크'에서는 여자친구가 신곡 '밤'으로 컴백 3주 만에 1위를 차지했다.

이날 여자친구는 1위 후보 인터뷰에서 "버디 덕분에 후보 오를 수 있었던 것 같다. 알콩달콩 계속 함께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타이틀곡 밤 노래를 팝핀 버전으로 보여드리겠다"며 1위 세리머니 공약을 내걸었다.

이후 1위에 오른 여자친구는 "버디 너무 고맙고 소속사 식구들 감사드린다"며 팬들을 향한 감사 인사를 먼저 전했다. 또한 "더 열심히 해서 좋은 모습 보여드리는 여자친구 되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 KBS2 '뮤직뱅크' 방송 화면

벤은 '열애중'으로 컴백 무대를 꾸몄다. 믿을 수 없는 이별의 아픔을 애절하게 표현했고, 유미 역시 'love love'로 애절한 감성이 폭발하는 무대를 선보였다.

(여자)아이들은 'LATATA'로 파워풀한 무대를 꾸몄다. 신인답지 않은 강렬한 퍼포먼스가 눈길을 끌었다. 나윤권은 '10분 거리인데'로 무대에 올라 헤어진 연인과 마주치지 못하는 안타까움을 감성적인 분위기로 풀어냈다. 

또한, '무슨 말이 필요해'로 컴백한 용준형은 10cm 권정열과 MSG(뮤직뱅크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해 '소나기'로 듀엣 무대를 선보였다. 

한편, 이날 '뮤직뱅크'에는 (여자)아이들, 10cm, IN2IT, 나윤권, 더보이즈(THE BOYZ), 드림캐쳐, 러블리즈, 버스터즈, 벤, 스누퍼, 아이즈(IZ), 여자친구, 오마이걸 반하나, 용준형, 유미, 유앤비(UNB), 임팩트, 크로스진, 틴탑, 펜타곤 등이 출연했다.

hawwah@mhnew.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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