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봉산초, 청렴한 수학여행 계획

 

[문화뉴스 MHN 오지현 인턴기자] 대전봉산초등학교(교장 김현수)가 오는 30일부터 6월 1일까지 '청렴과 안전으로 떠나는 행복한 추억여행'을 주제로 수학여행을 실시한다.

청렴한 수학여행을 위하여 현장체험학습 매뉴얼을 준수하고, 교사와 학부모 대표가 함께 수학여행 사전답사를 다녀왔으며 수학여행 추진 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있다. 

또한, 수학여행 관련 업체 등에 청렴서한문을 발송하고 인솔교사에게도 청렴교육을 진행하는 등 청렴의지를 강조하고 있으며 모든 인솔교사가 청탁금지법에 관한 원격연수를 이수하도록 했다.

뿐만 아니라 안전한 수학여행을 위하여 숙소 및 식당, 버스업체의 안전성과 적합성도 꼼꼼하게 살피고 있으며 교사와 학생들을 대상으로한 안전교육도 철저하게 시행하고 있다.

김현수 교장은 "청렴하고 안전한 수학여행이 될 수 있도록 혹시나 발생할 수 있는 많은 요인에 대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해왔기 때문에 즐겁게 다녀올 수 있을 것이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모든 교육활동에서 봉산 교육가족 모두가 안심할 수 있도록 청렴하고 투명한 과정 공개 및 안전한 교육활동을 최우선으로 삼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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