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오세준 인턴기자] 얼터너티브 힙합 듀오 '키모사비'가 지난 21일 신곡 ‘PURPLE ROAD’를 발표한다.

'키모사비'는 15년간 프랑스, 미국을 비롯한 전 세계를 무대로 활동해온 프로듀서 겸 보컬 레이빌과 언더그라운드 씬에서 활약해온 래퍼 파탈로 이루어진 힙합 듀오로 힙합과 무용 콜라보레이션 영상, 힙합과 일렉트로닉 융합 연주 영상, 인종차별 반대 뮤직비디오 발표 등 얼터너티브 힙합을 키워드로 꾸준한 활동을 하고 있다.

특히, 이번 신곡에서 '키모사비'는 흑인 음악 역사의 황금기라고 불리우는 1960년대 모타운 레코드의 'Supremes, Jackson 5', 'Stevie Wonder', 'Marvin Gaye' 등 전설적인 소울 뮤지션의 음악들에서 영감을 받아 네오소울 사운드를 기반으로 밴드 트리스의 빈티지한 기타와 베이스 연주에 보컬 레이힐의 소울풀한 목소리, 래퍼 파탈의 담담한 랩을 더했다.

가사는 보라색 장미(Purple Rose)의 "변하지 않는 사랑" 이란 꽃말에서 영감을 받아 사랑하는 연인을 만나러 가는 길에 느끼는 감정을 보라색 길(PURPLE ROAD)로 빗대어 표현했다.

한편. 60년대 모타운소울 음악을 재해석한 키모사비의 신곡 PURPLE ROAD 음원은 벅스, 멜론, 지니 등 국내 모든 음원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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