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작권 공정사용 문화 조성과 기업 경쟁력 강화 차원"

ⓒ 한국저작권보호원

[문화뉴스 MHN 이은서 기자] 한국저작권보호원(원장 윤태용, 이하 보호원)과 경기콘텐츠진흥원(원장 오창희, 이하 진흥원)이 경기도 콘텐츠기업의 저작권 보호 및 공정사용 문화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보호원과 진흥원은 24일 열린 업무협약을 통해 ▲경기도 콘텐츠기업을 위한 저작권 보호 종합 신고․상담 협업, ▲진흥원 입주사 중 저작권 준수 우수기업 저작권OK 지정, ▲각 기관 저작권 관리역량 강화를 위한 저작권 보호 정보 공유 및 협력사업 발굴 등을 상호 협력해나갈 예정이다.

특히 보호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체계적인 저작권 관리와 저작권 보호를 위한 실무 상담을 필요로 하는 기업들에게 저작권 전문가들로 구성된 저작권 공정사용 및 침해예방 지원단을 통해 교육․컨설팅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한국저작권보호원 윤태용 원장은 "이번 협약은 경기도 콘텐츠기업의 저작권 보호와 관리의 첫걸음이 될 것이며, 보호원은 협약사항을 성실히 이행하여 우리사회의 저작권 공정사용 인식 확산과 콘텐츠 기업의 경쟁력 강화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vina12345@mhnew.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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