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시즌2' 방송 화면

[문화뉴스 MHN 박효진 기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2' 장민이 돌아가신 아버지에 대해 털어놨다.

24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시즌2'에서는 스페인 출신 장민이 한국인 아버지에 대해 고백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장민은 아버지를 생각하며 오열했다. 그는 "2009년에 돌아가셨다. 내 아버지는 가족이 제일 중요했다. 그래서 항상 주말은 가족의 날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아버지가 한국인이라는 건 나에게 충격이었다. 친구들 아버지는 스페인이니까. 그래서 스페인 친구 아버지들이 하지 않는 걸 내게 하셨을 때 나는 그걸 이해할 수 없었다"고 전했다.

장민은 "아버지를 잃고 많은 후회를 했다. 그래서 내가 있어야 할 곳에 대한 도전으로 한국에 왔다"고 덧붙였다.

hawwah@mhnew.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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