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5일, 7일, 8일 3회 걸쳐 신세계스퀘어 야외무대 공연

   
 

[문화뉴스] 예술의전당에서 5월 어린이달을 맞아 동요콘서트를 무료로 선보인다.

예술의전당은 오는 5월 5일, 5월 7일, 5월 8일 오후 5시, 총 3회에 걸쳐 신세계스퀘어 야외무대에서 2016 SAC CUBE '2016 예술의전당 동요콘서트'를 무료로 선보인다.

'예술의전당 동요콘서트'는 '어린이에게는 동요의 아름다움을 선사하고, 어른들에게는 동심을 찾아주자'는 취지로 2014년 처음으로 관객과 만났고, 2015년에는 '대한민국 광복 70주년'을 기념해 많은 호응을 받았다. 지난 2년간 10,000 여명 관객들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예술의전당 동요콘서트'를 찾았으며, 올해로 3년째를 맞이한 '예술의전당 동요콘서트'는 예술의전당 대표 야외 공연으로 자리매김했다.

'2016 예술의전당 동요콘서트'는 어린이들이게 친구와 가족의 소중함을 배울 수 있는 노래를 중심으로 '우리 모두 함께해요!'라는 주제로 프로그램을 구성하였다. 첫날인 5월 5일 어린이날은 '친구들과 함께해요!', 5월 7일은 '온세상이 함께해요!', 5월 8일 어버이날에는 '온가족이 함께해요!'라는 각각의 프로그램으로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무대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출연진으로는 국내 최고의 어린이 합창단·중창단들과 함께 가수 윤형주, 개그맨 정종철 등이 특별출연하며, '위키드'에서 화제를 모았던 오연준 , '명성황후'의 아역 김재서 등의 어린이 출연자들이 주옥같은 노래들을 들려준다. 사회는 고학찬 예술의전당 사장, '왔다! 장보리', '내딸 금사월' 등의 드라마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인 아역 탤런트 김지영이 맡는다.

문화뉴스 서정준 기자 some@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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