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N '선다방' 방송 화면

[문화뉴스 MHN 홍신익 기자]'선다방' 유인나가 결혼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27일 오후 10시 40분 방송된 tvN '선다방'에서는 새로운 맞선남녀를 맞이한 카페지기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미군부대 군무원 男과 로펌 비서 女는 4시에 만남을 가졌다. 두 사람은 어느새 자연스레 결혼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4시 男은 "지금 32살인데, 예전엔 서른이면 결혼을 하게 될 줄 알았다. 그런데 쉽지 않더라"라고 고백했다.

이를 듣던 유인나는 "어느 순간 친구들은 다 결혼하고 흘러가는데, 나만 고인 물이 되는 느낌이 든다"고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이적 역시 "(마치) 나는 아직 문제를 풀지 못했는데 친구들은 이미 다음 문제를 풀고 있는 느낌이겠지"라며 공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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