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S2 '하룻밤만 재워줘' 방송 화면

[문화뉴스 MHN 박효진 기자] '하룻밤만 재워줘' 이상민이 천러 집안의 재력에 당황했다.

29일 방송된 KBS2 '하룻밤만 재워줘'에서는 이상민이 천러를 만나 하룻밤을 부탁했다.

이날 천러를 만난 이상민은 "월요일 상하이를 간다"며 "하룻밤만 재워주면 이태원에서 열 밤 재워줄게"라고 제안했다. 이어 이상민은 "할아버지가 엄청 부자라고 들었다"고 말했지만, 천러는 아니라고 부인하며 "그냥 지금 편하게 살고 있어요"라고 답했다.

그러나 이내 천러는 "부모님이랑 한국도 집이 있어요. 같이 살고 있어요"라고 말해 재력을 드러냈다. 당황한 이상민은 "월세 이런 거 아니고 집을 샀어?"라고 물었고 천러가 샀다고 답하자 렌트 아니냐고 물었다.

천러가 렌트를 알아듣지 못하자 이상민은 "'빌린다' 이런 단어는 어렸을 때부터 경험하지 못했구나. 뭐가 필요하면 샀구나"라며 놀라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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