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TBC '미스 함무라비' 방송 화면

[문화뉴스 MHN 박효진 기자] '미스 함무라비' 성동일이 차순배에 분노했다.

29일 방송된 JTBC '미스 함무라비' 한세상(성동일 분)이 성공충(차순배 분)에게 분노를 드러냈다.

이날 홍은지(차수연 분)는 실적에 목숨 건 성공충때문에 과도한 업무를 하다 유산했다.

성공충은 한세상을 찾아와 심려 끼쳐 죄송하다며 홍은지가 임신 사실을 알리지 않아 발생한 일이라고 말했다. 이어 "요즘 젊은 여판사들 우리때랑 달라도 너무 다르다. 사명감도 없고 책임감도 없고 셀러리맨이다. 국민 위해 조직 위해 허신할 생각 따위 요즘 말로 1도 없다"며 자신의 책임이 아니라는 식으로 말을 이어갔다.

한세상은 그런 성공충에게 "가봤어"라고 물었다. 성공충이 무슨 말인지 못 알아들은 듯 어리둥절한 표정을 짓자 한세상은 "당신 배석한테 가봤냐고. 당신하고 같이 일하다 하혈하고 쓰러진 당신 배석. 애 잃고 피눈물 흘릴 네 배석한테 가봤냐고"라고 소리치며 화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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