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아띠에터 박정기(한국창작희극워크숍대표)]  지난 29일 오후 5시 제39회 서울연극제 폐막행사가 서울연극협회(송형종 회장) 주최로 300여명의 연극인들과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서울문화재단 관계자들 그리고 이번 연극제의 심사위원인 최용훈, 김재건, 손정우, 장성희, 조만수 등이 참석해 성대하게 치러졌다.

명배우 이대연과 오지혜의 사회로 진행되고, 최창주 한국문화예술위원장 직무대리와 주철환 서울문화재단 대표이사의 축사가 있었고최용훈 예술감독 겸 심사위원장의 심사총평이 있은 후 다음과 같이 수상자와 수상작 발표가 있었다.

 

특별공로상 서울창작공간 연극축제 팀

공로상 창단50주년의 극단 광장(문석봉),

20주년의 극단 창파(채승훈)와 극단 동숭무대(임정혁)

무대미술상 극단 그린피그 <공포>의 무대디자이너 박상봉

연극집단 반 이혈의 조명디자이너 김철희

신인연기상 창작공동체 아르케 툇마루가 있는 집 김보라

극단 놀땅 쥐가 된 사나이 송치훈

연기상 툇마루가 있는 집 강애심, 이경성

일상의 광기의 대한 이야기 남동진, 김귀선

연출상 일상의 광기의 대한 이야기 서지혜

관객평가단 인기상 일상의 광기에 대한 이야기

우수상(구청장상) 툇마루가 있는 집, 쥐가 된 사나이

대상 프로젝트 아일랜드의 일상의 광기에 대하여

감사패 최용훈 서울연극제 예술감독

연극인 합창단과 연극인 밴드 고도를 기다리며(단장 장용철)의 연주 속에 진행되고, 송형종 서울연극협회 회장의 폐막선언으로 제39회 서울연극제 시상식과 폐막행사가 우레와 같은 갈채와 함께 성공적인 마무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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