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이우람 기자]전원주택 시공 브랜드 (주)꿈애하우징이 경상남도 창원시 의창구 북면 상천리에 밤하늘을 볼 수 있는 2층 목조 전원주택 2채를 완공했다.

이번에 완공한 주택 2채는 각각 지상 2층 규모로 연면적 197.33㎡(1층 121.95㎡/2층 72.38㎡)이며 경략목구조로 설계됐다. 전체적으로 모던한 느낌에 리얼징크로 지붕을 시공하고 파벽돌로 외벽을 마감해 고급스러움과 무게감을 느낄 수 있다.

주택은 거실과 1층과 2층 주방, 방 3개, 화장실 2개, 계단, 베란다로 구성돼 있다. 거실은 길게 목재 테이블을 놓아 주방공간을 넓게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천장은 나무자재를 사용해 따뜻한 느낌을 준다.

1층 주방은 거실과 이어주는 대면형으로 가족을 바라보며 요리할 수 있고 ‘ㄷ’자 시공으로 동선에 편리함을 줬다. 왼쪽에는 다용도실이 있어 수납 편의성을 높였다. 2층에도 별도로 아담한 주방공간이 마련됐다. 베란다에서 다과, 차 등을 할 때 1층까지 내려갈 필요없이 2층 주방을 사용하면서 동선을 활용도를 높였다.

3개의 방은 각각의 컨셉으로 설계됐다. 첫 번째 방은 옅은 그레이톤의 스트라이프 패턴 벽지로 마감했으며, 창문은 우드블라인드를 선택해 바닥재와 조화를 이루며 따뜻한 느낌이 부각됐다. 두 번째 방은 나무로된 좌식 테이블을 놓아 컴퓨터를 사용할 수 있으며 클래식한 느낌의 하트 패턴 벽지로 마감했다. 세 번째 방은 블루계열 파스텔톤 벽지로 마감했으며 나무로된 수납장으로 수납성을 높였다. 채광과 환기를 위해 세로가 긴 창을 두었으며 나무 느낌에 블라인드를 설치했다.

화장실 2개도 서로 특징이 있다. 첫 번째 화장실은 따뜻한 느낌의 베이지색상 타일에 나무프레임의 거울과 수납장을 설치해 포인트를 줬다. 투명한 파티션을 배치 공간을 분리했지만 더 넓은 느낌을 준다. 두 번째 화장실은 그레이타일로 마감했다. 패턴이 있는 북유럽 스타일의 작은 타일로 벽면에 포인트를 줬으며 욕조를 설치해 첫 번째 화장실보다 샤워공간을 더 넓게 활용할 수 있다.

베란다는 창을 넓게해 마치 테라스에 있는 느낌을 주게 했다. 창원의 경치를 한눈에 바라볼 수 있다. 계단은 화이트톤의 챌판과 나무디딤판, 단조난간의 조화로 모던하면서 클래식한 느낌을 준다. 개방감을 위해 천장을 높게 설계하고 포인트 조명을 설치했다.

이 같은 모든 구성은 꿈애하우징의 건축매니저와 상담을 통해 건축주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 기획, 설계된다.

꿈애하우징은 친환경 목조주택과 철근콘트리트주택 설계, 시공 전문으로 건축주의 권리 보장을 위해 하자이행보증증권을 발행해주고 있으며 2년간 무상으로 A/S서비스도 실시하고 있다.

pd@mhns.co.kr

주요기사

 
저작권자 © 문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