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새로운 비상을 준비하는 제니스미디어콘텐츠의 걸그룹

(좌부터) 한비, 해아, 은별, 서린

[문화뉴스 울트라문화] 제니스미디어콘텐츠의 걸그룹 립버블은 귀엽고 상큼했다. 이제 데뷔 1년이 조금 넘은 립버블은 평균 나이 18세의 에너지 넘치는 신인 그룹이다. 립버블은 재밌고 중독성 강한 멜로디와 포인트 안무로 작년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리고 2018년 립버블은 새로운 비상을 준비하고 있다.

# 터져라! 팝! 팝콘!

립버블은 귀여운 막내 한비(16), 에너지 넘치는 메인보컬 해아(18), 다재다능한 보컬 은별(18), 청순미 넘치는 립버블의 리더 서린(20)으로 구성되어 있다. 어린 나이의 신인그룹이지만, 1집에 이어 해아의 솔로앨범이 나왔고, 2집을 준비하고 있을 만큼 왕성한 활동을 보이고 있다. 

립버블의 데뷔곡 ‘팝콘’은 10대 소녀들의 사춘기 정서를 작은 알갱이에 열이 가해지면 ‘팝’하고 터지는 ‘팝콘’의 속성으로 표현한 곡이다. 밝고 상큼한 곡이지만, 첫사랑에 대한 아픔과 안타까움도 표현되어 있어서 폭넓은 세대의 사랑을 받았다.

서린: 이제 데뷔한 지 1년이 조금 넘었는데, 첫 디지털 싱글이었던 ‘팝콘’을 많은 분이 사랑해 주셨어요. 곡 준비만 4~5개월 이상 걸렸고, 군무로 이루어진 안무를 짠 시간까지 합하면 이 한 곡에 쏟아부은 시간과 노력이 꽤 길었던 것 같아요. 그리고 그 전에 연습생 시간까지 합치면 정말 많은 준비를 했어요.

한비: 노래와 안무에 10대의 정서를 표현하는 디테일이 많이 들어있어요. 그런 표현들이 쏠쏠한 재미와 공감을 주죠. 이를 위해 멤버들이 많은 아이디어를 냈어요.

서린: 팬들이 볼 때, “딱딱 맞는다, 멋지다”는 말을 듣고 싶어서 칼군무를 엄청 연습했어요. 의상도 원색의 스포티한 스타일이 많아요. 반바지도 많이 입고, 테니스스커트 같은 옷도 많고요.

해아: 립버블은 가수들이 발성하기 전에 목을 푸는 것을 말해요. 립버블은 가수라면 누구나 기본적으로 하는 것인데, 그만큼 기본기가 탄탄한 그룹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어요.

은별: 무대 위에서 라이브 할 때 음정이 흔들리거나 숨차지 않기 위해 체력도 많이 보강했어요. 특히 칼군무는 다소 딱딱한 부분이 있어서 완벽하게 소화하지 못하면 리듬과 어울리지 못하는 부분이 생기거든요. 그런 부분을 중점적으로 보강했어요.

립버블의 그룹인사는 “안녕하세요. 터져라! 버블! 립버블입니다”이다. 말 그대로 거품을 빼고 알짜배기 실력을 보여준다는 의미로 들린다. 그만큼 기본기가 탄탄하고 준비된 그룹이라는 자부심이 실려 있었다.

# 떡볶이 맛집 리스트를 가지고 있어요!

립버블은 첫 앨범의 장점을 살리면서 새로운 요소를 가미한 두 번째 앨범을 준비 중이다. 안무 역시 더 강력해질 것임을 예고했다. 립버블은 각자의 개성이 조화를 잘 이루도록 팀워크에 많은 신경을 쓴다.

해아: 저희와 같이 준비하는 비밀스러운 멤버들이 있어요. 이번 상반기에 디지털 신곡을 준비 중인데요. 팝콘보다 한층 더 귀엽고 상큼한 노래가 될 거에요. 봄과 여름 중간에 들으시면 정말 좋을 것 같습니다. 여행지나 카페에서 들으시면 행복하실 거예요.

은별: 우리끼리 놀 때는 한없이 밝은 10대지만, 무대 위에서는 누구보다도 진지한 모습을 보여요. 그리고 데뷔 전에는 홍대 등에서 거리 공연을 많이 했어요. 우리와 같은 세대들이 뭘 원하는지 잘 알고 저희 역시 그런 문화를 함께 즐기고 있어요. 그래서 정말 즐거워요.

해아: 우리 그룹만의 강력한 에너지가 있다고 봐요. 단순히 어려서 그런 건 아닌 거 같고요. 각자의 색깔을 잘 지켜나가면서도 화합을 잘해요. 서로가 부족한 부분을 채워준다는 의미를 잘 알게 되었습니다.

걸그룹의 전쟁은 냉장고에서 시작한다는 말이 있다. 그만큼 체중조절과 몸매관리가 중요한 포인트. 하지만 먹성이 한창 좋을 때인 10대의 립버블에게는 쉬운 일이 아니다. 연습량을 줄일 수는 없고 다이어트는 해야 하니, 항상 허기가 진다.

서린: 배가 고플 때는 멤버들과 먹방을 봐요. 내가 먹을 수 없으니까 대리만족을 느끼는 거죠. 그러면서 나도 모르게 자제심과 인내력이 키워져요. 하지만 무조건 굶는 것은 아니에요. 체력을 보강하고 신체 밸런스를 유지할 수 있게 소속사에서 관리해줍니다. 감사한 일이죠.

한비: 멤버들 다 먹는 걸 좋아해요. 만약 음식을 맘껏 먹으라고 한다면, 네 명의 멤버들 모두 제일 먼저 꼽는 게 떡볶이에요. 연습생 때부터 어울려서 많이 먹었고, 각자 떡볶이 맛집 리스트를 가지고 있을 정도예요. 생각해 보세요. 매콤달콤한 국물떡볶기에 튀김을 적셔 먹고, 빙수 같은 거로 마무리를 하죠(웃음).

# 외모에 관심 많은 사춘기 소녀

한참 외모에 관심이 많을 나이의 립버블은 컴백을 앞두고 더욱 외모관리에 신경을 쓰고 있다. 그래서 립버블은 청담 더마스터클리닉을 찾아 권한진 원장에게 상담 받았다.

한비: 더마스터클리닉 권한진 원장님은 스타들의 뷰티 주치의로 유명하시잖아요. 특히 원장님께서 개발하신 화장품이 너무 좋아서, 우리 멤버들은 그것만 사용하고 있어요. 저는 피부가 건성이어서 원장님이 권해주신 이데베논 제품을 쓰는데, 정말 피부가 쫀쫀해지고 좋아졌어요.

서린: 아무래도 걸그룹이고, 우리 나이에는 외모나 피부에 굉장히 관심이 많잖아요. 쌍꺼풀 할까? 코 세울까? 지방흡입할까? 고민이 엄청 많지만, 아직 어려서 성형 부작용도 걱정이 되고 수술이 쉽지는 않은데요. 권한진 원장님께서 칼을 대지 않고 자연스럽게 자신의 매력을 살려주는 관리방법을 알려주셨어요. 우리 같은 나잇대도 병원에 두려움 없이 올 수 있고. 성형을 극구 반대하는 부모님도 더마스터클리닉 간다고 하면 찬성하세요. 주변에 외모 고민이 있는 친구들에게도 적극 추천하고 있어요.

권한진 원장이 개발한 이데베논 코스메틱이 국내외적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면서, 10대들 사이에서도 화제가 되고 있다. 특히 올리브영 등의 매장에서 손쉽게 구매할 수 있어 젊은 구매층이 넓어지는 추세다.

걸그룹 립버블의 잇템, 울트라브이 이데베논 앰플

해아: 이거 이데베논 앰플이죠? 저희 어머니도 이것만 쓰세요. 어머니는 홈쇼핑에서 사서 쓰시더라고요. 어머니가 너무 좋다고 해서 저도 써봤는데 진짜 하루 종일 피부에서 광이 나고 쓰고 나서 피부가 확실히 달라졌어요. 선크림도 뜨거나 텁텁한 느낌이 전혀 없고 너무 산뜻해요. 제 주변 친구들에게 권했더니, 난리 났어요.

2018년 주목받는 걸그룹 립버블. 10대 소녀의 발랄함과 아티스트의 열정을 바탕으로 오늘도 구슬땀 흘리며 신곡 발매를 준비하고 있다. 립버블의 매력이 팝콘처럼 터질 순간이 코앞에 찾아왔다.

서린: 하루하루 성장해가는 그룹이니, 관심 가지고 지켜봐 주세요. 더 좋은 노래와 모습으로 곧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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