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울트라문화] 탈모의 계절, 두피관리 솔루션
[문화뉴스 울트라문화] 탈모의 계절, 두피관리 솔루션
  • 임준 기자
  • 승인 2018.09.03 13: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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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닉의 두피관리 어떻게 이뤄지나
사진 = 국제미용항노화학회 제공

[문화뉴스 울트라문화] 가을철은 탈모인들에게 달갑지 않은 계절이다. 가을의 큰 일교차로 인해 두피의 유·수분 균형이 깨지면서 두피의 각질이 일어나고 탈모를 더욱 가속화 시키게 된다. 여름철에 상했던 모발과 두피상태가 가을철에 탈모로 이어질 수 있어 더욱 관심이 필요하다. 이에 알아두면 좋은 탈모 상식과 솔루션을 알아봤다.


1천만 탈모인 시대, 해결방법은?

업계에 따르면 국내 탈모 인구가 1천 만 명을 넘어섰다. 과거 탈모는 중년남성들에게 국한된 증상으로 알려졌으나, 최근에는 20~30대 젊은 남녀 사이에서도 흔하게 볼 수 있게 됐다.

탈모의 주요인은 가장 많이 알려진 유전부터 스트레스와 지루성 피부염 등 다양하다. 또, 공기 중의 미세먼지 역시 탈모에 악영향을 끼치는 원인이 된다. 미세먼지 또는 황사가 두피의 노폐물이나 피지와 섞일 경우 염증을 유발해 탈모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또, 기온이 상승하면서 피부의 유·수분 밸런스가 깨지고 각질 및 피지의 양이 증가하면서 탈모 증상이 악화되기 쉽다. 이에 국제미용항노화학회 국제회장인 권한진 원장(더마스터클리닉)은 평상시 생활 속 작은 습관에 따라서도 탈모 증상이 달라질 수 있다고 말한다.

국제미용항노화학회 권한진 국제회장 / 사진 = 국제미용항노화학회 제공

“하루에 100가닥 이상의 모발이 탈락한다면 탈모를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이 경우 샴푸 시 혈액 순환이 잘되도록 손가락으로 두피를 마사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머리를 감은 후에는 최대한 자극을 주지 않으면서 두피부터 완전하게 물기를 말려줘야 염증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여름철 강한 자외선 역시 두피와 모발을 약하게 만드는 원인이 되기 때문에 외출 시 양산이나 헐거운 모자 등으로 보호하는 것을 권합니다.”

이밖에도 자극적인 성분의 스프레이나 왁스는 모공을 막을 수 있어 자제하고, 맵고 짠 음식 역시 두피에 자극을 줄 수 있으니 피하는 것이 좋다. 대신 신선한 과일과 단백질이 풍부한 콩류, 해조류 등을 섭취하는 것이 탈모 방지에 도움이 된다.

수면 부족 및 과도한 스트레스는 체내 활성산소를 유발해 모발 영양분을 산화시키는 원인이 되므로 충분한 수면과 긍정적인 심리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권장된다.


개인에 맞는 탈모치료법 선택이 중요

그렇다면 이미 증상이 진행된 탈모는 어떻게 관리해야 할까. 최근 늘어난 탈모 인구만큼 다양한 치료법과 시술이 행해지고 있다. 간단하게 섭취할 수 있는 영양제부터 메조테라피, 모발이식수술 등이 바로 그것이다. 이때 전문의와 충분한 상담을 통해 개인의 탈모 원인 및 증상에 적합한 치료방법을 선택해야 보다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을 수 있다.

첫 번째는 ‘두피탈모관리’로 전문 두피관리사가 함께하는 방법이다. 관리 시간은 약 30분에서 1시간 30분 정도이며 일주일에 1~2회 정도 시행된다.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승모근 마사지와 두피스케일링, 스팀, 세정, 메조테라피와 레이저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 과정을 통해 두피 세포 활동을 촉진시키고 혈액을 증가시켜 영양분이 고르게 퍼지도록 돕는다. 이미 탈모가 심하게 진행된 경우 ‘모발이식수술’을 고려해볼 수 있다. 이는 본인의 모발이 가장 많은 부위를 박리해 모발이 없는 부위에 이식하는 수술법이다. 개인의 탈모 진행 상황과 밀도, 굵기, 탄력 등에 따른 맞춤 수술이 필요하다. 또한, 모낭 저온 유지법을 적용해 모발 생착율을 높이는 방법도 있다.

사진 = 국제미용항노화학회 제공

이러한 수술이 다소 부담스럽다면 ‘울트라브이 헤어’ 시술도 있다. 해당 시술은 절개를 하지 않고 두피에 울트라브이 녹는실을 삽입해 탈모를 개선하는 방법이다. 약 6개월에서 1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녹아 체내에 흡수되며 두피 내 피하지방층을 자극해 탄력을 증진시키는 효과가 있다.

“탈모는 무엇보다 조기에 발견해 개인에 맞는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탈모 증상이 급격하게 진행되기 쉬운 요즘, 본인의 모발 및 두피 특성에 따라 알맞은 치료법을 선택한다면 보다 안전하고 지속적인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입니다.”

    임준 기자 | ij@gomh.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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