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여자 작사 그 남자 작곡' 감독 마크 로렌스와 휴 그랜트의 만남

   
 
[문화뉴스] 로맨틱 코미디의 세계적인 아이콘 휴 그랜트의 신작 '더 리라이트'가 11월 국내 개봉을 확정했다. 
 
세계적인 흥행과 선풍을 일으켰던 '그 여자 작사 그 남자 작곡'의 로맨틱 코미디 마이더스 감독, 마크 로렌스와 휴 그랜트가 의기 투합한 신작 '더 리라이트'가 2014년 11월 국내 관객을 찾아 온다.
 
전작에서는 까칠한 작곡가로 분한 휴 그랜트가 '더 리라이트'에서는 과거 아카데미상을 수상했던 유명 시나리오 작가가 생활고로 인해 지방 변두리 대학의 시나리오 강좌를 담당하는 강사를 연기해 전매특허인 까칠하고 냉소적인 캐릭터를 선보이며 그를 기다렸던 많은 팬들의 관심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그의 상대역으로는 '나의 사촌 비니'로 아카데미 여우조연상을 수상하고, '더 레슬러', '킹메이커'로 국내 관객에게도 친숙한 관록파 배우 마리사 토메이가 열연하여 최고의 로맨틱 코미디 앙상블을 선사한다.
 
'노팅 힐', '브리짓 존스의 일기', '러브 액추얼리' 등 세월이 무색하리만큼 아직도 전 세계의 로맨틱 코미디를 사랑하는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는 휴 그랜트의 신작 '더 리라이트'는 늦가을 국내 관객들에게 그의 싱그러운 미소와 함께 찾아 온다. 
 
문화뉴스 양미르 기자 press@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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