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9월까지 전국서 관객 만난다… 추억의 개그 리메이크로 중장년층에 특별한 시간 될 듯

버라이어티 심형래 쇼가 11월 첫 선을 보인다.

[문화뉴스] ‘버라이어티 심형래 쇼’가 오는 11월 개최된다. 

‘버라이어티 심형래쇼’는 기존 ‘심형래 유랑극단’에서의 웃음과 재미를 업그레이드 시킨 개그공연이다.

심형래를 필두로 다수의 개그맨이 출연해 콩트 ‘변방의 북소리’, ‘동물의 왕국’, ‘심형래 개그쇼’, ‘열녀문’, ‘전통 만남’ 등 추억의 개그를 새롭게 리메이크 해 선보일 예정이다. 

당시 추억을 가지고 있는 국내 중·장년층에게 더욱 특별한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만담 콤비 오동광(한상진), 오동피(김만호), 가수 목비, 전자현악 그룹 미켈 등이 참여해 더욱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버라이어티 심형래쇼 전국투어는 2019년 9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버라이어티 심형래쇼’는 11월 서울에서 첫 선을 보인다. 

이어 2019년 9월까지 인천, 군산, 대구, 광주, 부산 등 전국에서 많은 관객들에게 특별한 연말과 신년을 선사할 예정이다.

장르를 넘나드는 풍부한 현장경험으로 현재 ‘2018 新 마당놀이 뺑파게이트’, ‘버라이어티 심형래쇼’를 제작 중인 S.O.D.P컴퍼니 황석 대표는 “전국투어뿐만 아닌 베트남, 마닐라, 방콕 등 해외 투어를 통해 한국 고전 개그를 해외에도 전파시키기 위해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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