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대학로서 열어…문화예술 유관기관과 함께 사회공헌 추진해 시너지 효과 높여

2018년 대학로 사랑의 헌혈 행사 전경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문화뉴스] 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하계휴가 및 추석연휴로 인한 혈액수급난 해소에 협조하기 위해 지난 14일 문화예술 유관기관들과 함께 사랑의 헌혈행사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행사에 함께 참여한 기관은 예술경영지원센터, 한국에술인복지재단,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 등이다. 

지난해부터 열리고 있는 대학로 사랑의 헌혈 행사는 1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진행됐다. 행사를 통해 19명이 헌혈에 참여해 생명나눔 가치를 실현했다.

이번 행사로 모인 혈액은 대한적십자사를 거쳐 수혈이 필요한 환자들에게 전달된 예정이라고 예술위는 밝혔다. 

헌혈하고 있는 ARKO 나눔봉사단 모습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예술위 사회공헌 담당자는 “이번 대학로 사랑의 헌혈 행사를 계기로 문화 예술 기관이 함께 추진할 수 있는 사회공헌을 발굴해 시너지 효과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예술위는 앞으로도 매년 사랑의 헌혈 행사를 정기적으로 개최해 공공기관으로서의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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