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세계 각국에서 수집된 피노키오와 마리오네뜨 작품을 한눈에 선보인다. 
 
세종문화회관은 지난 23일부터 10월 20일까지 미술관 본관에서 '하슬라의 피노키오이야기展'을 개최한다. '하슬라'는 강원도 강릉의 옛 이름으로, 이번 '하슬라의 피노키오 이야기' 전시에서는 강릉에 위치한 복합문화예술공간 '하슬라 아트월드'의 피노키오 및 마리오네뜨 작품들을 서울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하슬라 아트월드의 세계 각 국에서 수집된 수 십여 점의 피노키오와 마리오네뜨 작품들, 하슬라아트월드 소속의 국내외 작가들의 작품은 물론, 마리오네뜨에 센서를 부착한 오토메틱 작품 등 총 100여점의 다양한 작품을 한눈에 감상 할 수 있어 더욱 의미가 깊다.
 
   
 
 
목각인형 피노키오가 장인의 손길로 새 생명을 얻듯, 세계 각 국의 피노키오들이 관람객을 통해 또 한번의 새 생명을 얻고, 관람객에게는 즐거운 경험을 선사하길 기대해 본다.
 
관람료는 4천원이며, 다양한 색깔의 재료를 가지고 피노키오를 꾸며볼 수 있는 체험행사도 마련한다. 전시관람권과 체험권 패키지를 1만원에 구매할 수 있다. 관람은 세종문화회관 미술관 본관에서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 30분까지 할 수 있다. 문의는 전화 02)399-1152로 하면 된다.
 
문화뉴스 편집국 press@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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