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 문화 확산을 위한 행사… 10월 2일부터 13일간 실시

ⓒ미술주간 홈페이지

[문화뉴스] 올해 4회째를 맞이한 미술주간에서는 '미술로 좋은 날'이라는 표어 아래, '미술관 가자', '미술품 사자' 등 다양한 캠페인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는 전국 181개 국・공・사립미술관, 비영리전시공간 등이 참여해 특별프로그램, 무료 또는 입장료 할인, 개관 시간 연장 등을 통해 관객들을 맞이한다.

특히 다양한 비엔날레를 보다 편리하고 저렴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올해 처음으로 미술주간 통합이용권이 출시됐다. 이용객의 편의를 위해 '비엔날레 통합패스', '미술주간패스' 등을 제공하며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할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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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현대미술관, 서울시립북서울미술관 등의 미술관에서는 10월 5일과 6일에 미술관의 밤을 통해 특별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10월 2일부터 13일까지는 워킹투어 또는 버스투어를 통해 다양한 전시공간을 찾아가는 미술여행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도종환 장관은 "우리 국민들이 미술주간 동안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일상 속에서 미술을 쉽고 편리하게 향유하고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 또한 미술로 삶이 더욱 풍요로워지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2018 미술주간' 프로그램과 행사, 할인, 미술정보 등 상세한 내용은 미술주간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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