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분야에 걸쳐 높은 평가받아… ’앞으로도 주민 문화복지 증대 최선을 다할 것’

[문화뉴스]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이 출자·출연기관 경영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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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문화재단은 마포구(구청장 유동균)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에 의뢰하여 지난 6월 실시한 2018('17년 실적) 마포구 출자출연기관 경영실적 평가에서 기관 평가와 기관장 평가 모두 'S'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우선 기관 공통지표 평가에서는 지난해 핵심전략 사업 마련을 통한 우수문화예술기관 지정, 공연장 리모델링, 창립 10주년 기념사업, M-PAT 클래식 음악축제 등의 성과와 타 기관 대비 높은 재정자립도를 유지하고 있는 점에서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사업지표 평가에서는 지역의 문화예술 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공연전시•지역문화•문화예술교육•생활체육 등 재단 고유의 사업 실적을 대폭 신장시켜 '주민문화활동지원'와 '공연예술진흥', '생활체육진흥' 분야에서 모두 '우수' 평가를 받았다. 

이와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기관장 평가도 최우수 등급인 'S' 등급을 받았으며, '문화공동체 조성사업'부문이 만점(15점)을 받는 등 전 분야에 걸쳐 높은 평가를 받았다.

마포문화재단 이창기 대표이사는 "우리 문화재단에 보내주신 관심과 활발한 참여 덕분에 더욱 분발할 수 있었다. 이번 평가 결과에 안주하지 않고 문화예술 1번가 마포를 만들어나가기 위해 전 임직원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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