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예총 창립 50주년 기념...2018 군산 진포&국제예술제 10월 2일 개막

[문화뉴스] 군산 최대의 문화예술축제인 2018 군산 진포&국제예술제가 오는 10월 2일 부터 9일까지 8일간 열린다.

올해로 창립 50주년을 맞은 사단법인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이하 예총) 군산지회가 주최하는 이번 군산 진포&국제예술제는 '예술과 놀다'하는 주제로 군산근대역사박물관 특설무대와 군산예술의전당 대극장과 소극장에서 다양한 공연과 작품 전시회를 선보인다. 

특히 10월 4일 오후 7시 군산근대역사박물관 특설무대에서 열리는 개막식 특별축하공연에는 세계적인 성악가 폴포츠, 팝페라 가수 겸 뮤지컬배우 배다해, 서울패밀리 보컬 출신 목비, 4인 4색 인기 걸그룹 리브하이 등이 출연해 흥을 돋운다.

특히 이번예술제는 군산출신 의 유승범이 총감독으로 내정되어 이들의무대를 더욱  화려하게 꾸밀예정인데, 가요프로그램 13주 1위를 기록했던 가수출신에서 다양한무대의 연출감독으로 활동중인 그의 활약도 볼수있다한다.

한편 군산 진포&국제예술제는 지난 1969년 예총 군산지부의 창립 기념 예술제 개최를 시작으로 군산지역에서 개최되는 각종 예술제의 모체가 됐으며, 시민의 날을 기리고 시민들의 예술 문화 향유를 누림으로써 지역 예술 문화의 활성화와 한해동안 예술문화를 결산하는 자리로 매년 10월에 산하의 단체가 모여 참여해 다채로운 행사를 펼여 시민의 문화생활 향상과 지역의 문예창달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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