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 램지와 호아킨 피닉스의 조합, 올가을 최고의 아트버스터 탄생

ⓒ 영화공식포스터

[문화뉴스] 제70회 칸 영화제 남우주연상, 각본상을 휩쓴 화제작이자 타임지와 IMDB에서 '2018년 베스트무비 TOP10'으로 선정되며 작품성과 대중성을 인정받고 있는 '너는 여기에 없었다'가 국내 공개 후 극찬을 받았다.

'케빈에 대하여' 린 램지의 6년 만의 신작으로 전 세계의 주목을 받았던 영화는 국내 공개 전부터 기대됐던 작품이다. 

지난 21일 국내에 첫 공개된 이후 언론과 평단에서는 화제성을 반영하듯 "전율, 그 이상의 충격! 지금까지 본 적 없는 강렬하고도 시적인 스릴러! 린 램지와 호아킨 피닉스의 만남으로 탄생된 거부할 수 없는 에너지! 진정 최고다!"(매일경제 한현정 기자), "린 램지의 절제된 형식미, 호아킨 피닉스의 원숙미, 조니 그린우드의 감각적 음악의 삼박자는 아름다울 지경!"(부산일보 송경원 평론가), "세상의 끝에서 의외의 희망을 만난 조라는 인물의 심리에 빠져들수록 충격적인 장면들도 먹먹하게 다가온다"(매일경제 양유창 기자), "살인청부업자의 내면을 세밀하게 그려낸 명작"(경기일보 권오탁 기자) 등 천재적 연출력의 린 램지와 압도적인 연기력의 호아킨 피닉스의 조합이 만들어낸 걸작에 대한 찬사를 보냈다. 

ⓒ 영화 '너는 여기에 없었다' 장면

또한 "잔상과 이명 속에서 간신히 존재하는 자의 핏빛 행로"(이동진 평론가), "긴장감 충만하지만 상투적인 자극은 최소화, 액션의 화려함은 절제함으로써 예술적인 경지로 끌어올렸다"(미디어파인 유진모 평론가), "단순한 스토리에 영상미와 철학적 사유를 접목해 깊이를 더하고 여운을 끌어낸다"(연합뉴스 김승욱 기자), "광기의 망치 액션과 고뇌가 선사하는 명품 스릴러"(김형호 평론가) 등 지금까지 본 적 없는 강렬하고 감각적인 영상미와 독창적인 사운드로 만들어낸 새로운 시적 스릴러의 탄생에 대해 극찬했다.

세계적 거장 반열에 오른 린 램지의 천재적인 연출력과 생애 최고의 연기를 펼친 호아킨 피닉스의 조합만으로 개봉 전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는 '너는 여기에 없었다'는 올가을 강력한 아트버스터 탄생을 알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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