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 평단, 관객들로부터의 만장일치 호평 받아

ⓒ KAFA/CGV아트하우스

[문화뉴스] 영화 '죄 많은 소녀'가 7일 누적 관객 수 2만 명을 돌파했다.

언론과 평단, 관객들의 호평 입소문을 통한 결과로 한국 다양성 영화 시장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이다. 특히 추석 대작들과 다양한 외화들에도 불구하고 영화에 대한 관객들의 지지로 개봉 4주 차에도 영화관에서 상영 중이다.

친구의 죽음에 가해자로 몰린 소녀 '영희'가 스스로 학교를 떠났다 다시 학교로 돌아오며 시작되는 이야기를 담은 이 영화는 제17회 뉴욕 아시안 영화제에 초청을 받았고, 제22회 부산국제영화제, 제32회 프리부르 영화제, 제43회 서울독립영화제 등의 다양한 영화제에서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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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객들은 "올해 내가 본 최고의 한국 영화! 배우 연기, 스토리 연출 모두 너무 충격적이었습니다.", "영화가 끝나도록 일어날 수 없었다. 엄청난 압박감, 죄책감, 슬픔" 등의 반응을 보이며 계속해서 호평과 함께 관람을 추천하고 있다.

'죄 많은 소녀'는 2018년 하반기 한국 다양성 영화 중 유일하게 2만 관객을 돌파하는 뜻깊은 성과를 이루어 올해의 발견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현재도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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