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 강연, 시화전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체험의 기회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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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강원도가 주최하고 강원도평생교육진흥원과 강릉시가 주관하는 '2018 강원도 평생학습박람회 & 제9회 강릉시 평생학습 어울림한마당'이 오는 19일 강릉 단오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강원의 미래, 평생교육과 함께"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강원도 평생교육 정책관, 평생교육 주제체험관 등의 홍보체험부스 운영, 강원도 평생학습동아리한마당(야외 버스킹, 작품 전시, 경연대회), 인문학 릴레이 강연, 2018 강원도 성인문해교육 시화전, 평생학습인의 밤 '열린강연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평생교육은 학교의 정규 교육 과정을 제외한 모든 형태의 조직적인 교육활동을 뜻하며 크게는 학력보완교육, 성인문자해득교육, 직업능력향상교육, 인문교양교육, 문화예술교육, 시민참여교육으로 나뉜다. 

본 행사에서는 이러한 평생교육에 대한 주제별 정책을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정책관이 운영되며, 평생학습의 다양한 형태를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다는 점에서 관람객들에게 큰 매력이 있다. 

본 행사의 개막식은 평생학습동아리 축하공연, 유공자 표창장 수여, 2018 강원도 평생학습현장사진공모전 시상 등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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