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선한 바람부는 가을의 주말. 사랑하는 가족, 연인과 유명한 맛집을 찾아 식도락을 즐기려는 이들이 많다. 무엇보다 아침저녁으로 쌀쌀한 날씨에 떨어진 입맛과 기력을 회복하기 위함인데, 남녀노소 누구나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메뉴가 선호되는 추세다.

이 가운데 강릉 경포대 맛집 ‘풍년갈비’도 20년 전통의 수제갈비를 선보이며 식도락객의 입맛을 사로잡은 곳이다. 대표 메뉴인 양념돼지갈비는 연매출 17억을 달성하며, 수제갈비 대박 맛집으로도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곳이다.

‘풍년갈비’는 90일 미만의 암퇘지만을 사용하는 것이 맛의 비결. 일반적인 돼지갈비보다 식감이 부드럽고 담백한 맛을 낸다. 여기에, 생고기를 2일간 숙성하고 다시 양념에 재워 3일간 숙성하는 방식으로 풍부한 육즙까지 잡아냈다.

이외에도 양념에는 인공조미료를 전혀 사용하지 않고 간마늘과 생강즙, 물엿, 간장, 생강, 계피, 대파 등 천연 재료와 신선한 채소를 활용해 자극적이지 않은 달큼한 맛을 선사하고, 비장참숯으로 바로 구워내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식감을 즐길 수 있다.

업체 관계자는 “돼지갈비는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메뉴로 가족 외식 및 각종 모임 장소로도 제격이다”라며 “양념돼지갈비를 충분히 맛본 뒤에는 새콤한 냉면이나 구수한 된장찌개를 맛보며 배를 든든하게 채워보길 추천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강릉 맛집 ‘풍년갈비’는 양념돼지갈비 외에도 생돼지갈비, 소양념갈비, 소생갈비, 한우생등심 등을 제공하고, 주변으로는 경포대, 안목해변 등 강릉 가볼만한 곳도 인접해 여행코스 중 한 곳으로도 제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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