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 제공

[문화뉴스] 대한민국 최대의 패션 축제인 헤라 서울패션위크가 시작됐다.

2019 s/s 헤라 서울패션위크는 국내 최정상급 디자이너와 패션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패션 트랜드를 만들어가는 행사이다.

이번 행사는 지난 15일부터 오는 20일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 DDP에서 진행되는 헤라 서울패션위크에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 방송스타일리스트과정이 스텝으로 참가했다. 패션브랜드 DOZOH 패션쇼를 이끈 학생들은 쇼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백스테이지에서 모델들의 스타일링을 체크하고 모델들의 동선, 조명과 음향 상태까지 꼼꼼하게 살피며 현장에서 발 빠르게 움직였다.

서울예술 실용전문학교 제공

방송 스타일리스트과정 재학생 서지현 학생은 "백스테이지에서 모델들의 메이크업과 헤어, 의상 등을 점검하면서 한순간도 긴장을 늦출 수 없었다."며 "패션쇼가 끝나니 큰 보람을 느꼈고 이번 패션쇼를 이끌며 다가오는 졸업전시 작품에 활용하면 좋은 아이디어도 많이 얻어 갈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서울예술 실용전문학교 제공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 심예원 전임은 "매년 다양한 패션쇼과 방송국으로 실습을 나가며 보이지 않는 곳에서 열심히 노력해 방송스타일리스트의 꿈을 키워가고 있다.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 뷰티예술계열은 방송스타일리스트, 피부미용, 헤어디자인, 네일아트, 특수분장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현재 2019학년도 신입생 모집 중이다. 자세한 모집 일정은 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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