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 화면

[문화뉴스] '전참시' 박성광 매니저 임송의 데칼코마니 여동생이 공개됐다.

20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박성광 매니저 임송의 여동생이 등장했다.

이날 송이 매니저와 똑닮은 친동생 임산하의 등장에 스튜디오에서는 난리가 났다. 제작진은 송이 매니저에게 "눈 빼고 다 닮았다"고 말했고 송이 매니저는 "눈만 했어요"라며 동생의 성형 수술을 폭로했다.

이어 송이 매니저는 시험을 앞두고 있다는 동생에게 "공부 좀 열심히 해라. 엄마 걱정 좀 시키지 마라"며 평소와는 다른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보였다.

MBC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 화면

송이 매니저는 동생과 함께 피자 뷔페를 가기 위해 차를 타고 움직였다. 임산하는 "박성광이 타는 차야"라며 감격스러워했지만 송이 매니저가 "박성광이라니"라고 지적하자 바로 박성광 오빠로 호칭을 변경했다.

송이 매니저는 피자 뷔페로 향하던 중 박성광의 전화에 당황했다. 박성광이 어디냐고 묻자 "가는 길입니다"라며 제대로 말을 잇지 못했고 박성광은 "어디 가. 도망가는 거 아니야"라며 계속 위치를 물었다.

송이 매니저는 옷 찾고 가는 길이라고 대답했고, 박성광이 "그럼 일찍 올 수 있나"라고 묻자 또 당황해야 했다. 

MBC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 화면

임산하는 "대박. 박성광 오빠 목소리를 듣다니"라며 "나중에 사인받아도 돼"라고 물었다. 송이 매니저는 "안돼. 누군지도 모르는데. 가만있어. 나대지 마"라며 다시 한 번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보였다.

박성광 집에 도착한 송이 매니저는 결국 동생의 존재를 밝혀야 했고, 세 사람은 함께 피자 뷔페로 향했다. 피자 뷔페에서 송이 자매의 피자 먹방에 박성광이 당황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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